최종 55명 합격, 여성 32명(65%), 대졸 30명(54.5%)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교육청)이 2017년도 지방공무원 9급 신규임용시험 최종합격자 55명의 명단을 4일(금) 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이번 신규임용시험 최종합격자는 ▲교육행정(일반) 45명 ▲교육행정(장애) 3명 ▲교육행정(저소득) 1명 ▲보건 1명 ▲운전 5명으로 총 55명이다.

합격자 현황 가운데, 남녀 성별 비율은 교육행정직 합격자 49명 중 여성이 32명(65%)으로 남성 17명(35%)보다 많은 여초현상을 보였다.

합격자 학력은 대학교 졸업이 30명(54.5%)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대학원 졸업자도 4명(7.3%)이 있었다.

합격자의 연령은 30세 이하가 43명(78.2%)으로 대부분을 차지하였으며, 40세 이상 합격자는 2명이고, 그 중 최고령 합격자는 교육행정직 44세, 최연소 합격자는 교육행정직 21세로 최고령 합격자와의 나이 차이는 23세의 차이를 보였다.

최종합격자는 8월 17일에 교육청에서 실시하는 최종 임용후보자등록을 마쳐야 하며, 관련 서류를 빠짐없이 제출해야 한다.

합격자는 신원조사 등 결격사유 조회를 거쳐 이상 없을 경우, 신규임용후보자명부에 등재된다.

 신규임용후보자는 오는 9월 4일부터 3주간 세종교육연구원에서 신규임용예정자 기본교육훈련을 이수하고, 10월부터는 약 3개월간 각급 학교 등에서 실무수습 과정을 거쳐 학교현장에 필요한 업무능력을 사전에 배양하게 된다.

저작권자 © 금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