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사계곡 8월 20일까지 임시 개방

계룡산국립공원 동학사계곡에 지난 8월 6일 2,000여명의 탐방객들이 찾아 한여름 더위를 피해 시원한 계곡물과 녹음을 만끽했다.

동학사계곡은 동학사매표소에서 세진정, 동학사를 거쳐 은선폭포에 이르는 3km 정도의 계곡으로 빼어난 녹음과 시원한 계곡수를 만끽할 수 있어 계룡8경 중 제5경 ‘동학사계곡 신록’으로 선정되어 있으며 갑사계곡과 함께 계룡산의 대표 계곡으로 이름나 있다.

계룡산사무소는 탐방객 이용편의를 위해 탐방안내소에서 불교문화원까지 0.5km의 동학사계곡을 오는 20일까지 임시 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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