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 집중호우 주민피해 현장 복구지원
공주소방서(서장 오영환)는 지난 8월 15일 공주시 우성면 용봉리에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해지역에 대한 복구 작업에 값진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 15일 갑자기 쏟아진 집중호우로 공주시 우성면 용봉리 주택마당 앞 축대가 붕괴되고 제방이 유실되어 주택마당이 호우에 쓸려나갔다.
이에 공주소방서 우성지역대에서는 호우피해가 났다는 신고를 받고 피해현장으로 달려가 우선적으로 굴삭기를 동원하여 위험요소 제거 및 안전하게 시설물 설치와 배수 작업을 하는 등 복구작업을 실시했다.
신관119안전센터 우성지역대 소방장 김재영은 “응급 복구는 했지만 수해피해를 입은 주민이 하루빨리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장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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