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부터 11월까지 2기 과정 문 열다

자연의소리사회적협동조합의 자연미술교육프로그램인 ‘뚝딱뚝딱! 숲 속 자연셸터만들기 프로젝트3’(이하 자연셸터만들기 프로젝트)의 2기 과정이 공주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문을 연다.

▲ 작가와 함께하는 워크숍 장면

충남문화재단의 꿈다락토요문화학교로 올해 3년째 선정되어 진행되는 자연셸터만들기 프로젝트는 계절별 바깥활동으로 살아있는 자연, 날씨와 교감하고 숲 속 자연셸터만들기를 통하여 자연미술과 건축이 만나는 공감각적 창작활동으로 구성된다.

또한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와의 협력으로 국내외 자연미술작가와 함께하는 워크숍을 마련하여 참여 어린이들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운 예술적 경험도 제공한다.

자연셸터만들기 프로젝트는 공감각적 표현과 예술성은 물론 모둠활동으로 작은 사회를 경험하는 장으로써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사회성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다.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진행된 자연셸터만들기 프로젝트의 1기 과정과 8월에 진행된 여름방학캠프에서 완성된 어린이들의 셸터작품은 연미산자연미술공원에 설치되어 자연미술작가들의 작품들과 함께 체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자연의소리사회적협동조합 홈페이지(www.sori-n.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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