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 정책 홍보 및 영입에 박차 가해

공주시가 민선6기 공약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귀농·귀촌인 영입을 위해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2017 A Farm Show 귀농·취농 박람회’에 참가한다.

▲ 지난해 박람회 참가 모습

이번 박람회는 귀농귀촌에 관심이 있는 도시민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계획단계에서 부터 성공적인 정착을 도와주기 위해 동아일보와 채널A가 공동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외 3개 중앙부처가 후원하는 전국단위 가장 큰 규모의 귀농귀촌 홍보 박람회이다.

시는 이번 행사를 귀농·귀촌 정책에 대한 효과적인 홍보 기회로 판단하고 귀농귀촌 관련 상담 요원과 공주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선배 귀농인 등 60여명을 참여시켜 귀농귀촌에 대한 자료제공과 사례 상담 등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선배 귀농·귀촌인들의 성공 및 실패 경험담을 바탕으로 농업에 대한 창업 노하우 등 1대1 상담을 통해 알려주는 등 적극적인 귀농귀촌 유치활동을 벌여, 귀농귀촌을 준비 중인 사람들을 적극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9월 28일부터 10월 5일까지 개최되는 제63회 백제문화제를 비롯해 역사, 문화관광 자원을 홍보하고 귀농인이 생산한 농특산물 30여종을 전시 판매함으로써 농가 소득증대는 물론 관광홍보 등을 통해 공주시에 대한 관심과 이미지 제고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일환 농촌진흥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공주시가 귀농 귀촌 메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효과적인 홍보를 추진할 것”이라며 “도시민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전국 단위로 개최되는 귀농귀촌박람회에 지속적으로 참여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 : 지난해 박람회 참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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