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실 근무자들 노고 치하하고 위문품 전달

공주시의회(의장 윤홍중) 의원들이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의 일정으로 실시되는 2017년 을지연습 훈련현장을 방문, 주요 훈련 상황을 청취했다.

윤홍중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8월23일 제194회 공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마치고 시청 3층 대회의실에 마련된 2017년 을지연습 훈련이 진행 중인 종합상황실을 방문하고 상황실장으로부터 을지연습 주요상황 조치내용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국가차원의 총체적 위기관리인 전쟁수행 연습을 실시하고 있는 상황실 근무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윤홍중 의장은 “국가안보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총 4일간 진행되는 을지연습에 임하여 24시간 애쓰고 있는 노고에도 깊이 감사드리고 끝까지 잘 임해주시기 바란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비상사태 대비와 방법을 숙달하여 민·관·군의 공조체제와 위기 대응능력 향상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017년 을지연습은 ‘국민과 함께하는 을지연습! 튼튼한 국가안보’ 라는 슬로건 아래 도상연습, 현안과제 토의, 충무계획 숙지, 전시직제편성훈련, 실제훈련 등을 중점항목으로 훈련하여 비상사태 시 신속한 대응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한, 올해 을지연습은 목표는 북한 핵 위협 고조에 따라 국가 위기관리 역량 강화 및 국가총력전 수행태세 등 안보환경에 부합한 연습으로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중점적으로 연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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