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건의사항, 불편사항 시장이 직접 챙겨

오시덕 공주시장이 지난 8월 23일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시민과 소통하는 시장과의 민원상담의 날을 운영, 시민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오 시장은 취임 후 현재까지 총 196건의 민원상담을 진행해 인·허가, 도로사면 위험요소제거, 도로개설 등 다양한 민원불편 사항을 해소해 주고 있으며, 일부는 추진 중에 있다.

‘민원 상담의 날’은 민선6기 시정목표 중 하나인 ‘함께하는 참여시정’ 구현을 위해 시민과 직접 소통하고자 2014년 8월부터 시장 지시사항으로 운영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 종합민원실에서 국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이 직접 민원상담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는 창구로 활용되고 있으며, 도시계획시설, 건축허가 등 다양한 분야의 민원을 민원인의 입장에서 담당부서와 함께 해결방안을 고민하며 해결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고 생활 속에서 겪는 시민불편사항과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오시덕 시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 하나하나에 귀 기울여 나갈 것”이라며, “시민이 행복한 공주, 민원이 없는 소통하는 공주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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