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정갤러리서 9월 13일~10월 10일까지

25여명의 여성작가(서양화, 한국화, 디자인, 도자기, 섬유디자인 등)들로 이루어진 바탕W회 정기전 ‘백제 展’이 이미정갤러리에서 9월 13일~10월 10일까지 열리고 있다.

▲ 바탕W회 정기전 ‘백제 展’ 전경

바탕W회 정기전 ‘백제 展’에는 공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의 다양하고 완성도 높은 작품 50여점이 전시되어 있다.

바탕W회 작가들의 공주 이야기는 ‘제민천’에서 시작하여 ‘골목길’ ‘금강’을 거쳐 ‘백제’에 다다랐다.

‘백제 展’은 왕이 되고 싶었던 이야기, 왕과 왕비의 사랑이야기도 있으며 무령왕의 무덤도 알리바바의 동굴처럼 흥미롭게 표현하여 발길이 머무르게 한다.

▲ 관람객들이 전시장을 둘러보며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가을로 가는 이 계절에 ‘백제展’을 감상하며 ‘검소하지만 누추하지 않았고, 화려하지만 사치스럽지 않았던’ 백제인의 마음을 느껴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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