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문화재단, 지역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실무자 워크숍

충남문화재단은 9월 28일 보령 한화리조트에서 도내 지역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및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실무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도내에서 뮤지컬, 연극, 미술, 공예, 국악 등 다양한 예술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및 지역특성화 사업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는 자리로서 상반기 운영현황 및 모니터링·컨설팅 결과보고, 문화예술 기획 관련 특별 강연, 지역문화예술교육의 방향과 교육자의 역할에 대한 토론으로 이어진다.

황상훈 대표의 강연을 통하여 문화예술교육 기획이론과 실무를 이해하고 이어지는 분임별 토의에서는 각 현장에서의 다양한 예술교육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개선·보완점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진다.

신현보 대표이사는 “문화예술교육은 교감, 공감, 소통을 바탕으로 도민들의 감성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교육자들이 교육 수혜자들과 지속적인 긍정의 에너지를 교류하여 문화예술로 풍요로운 일상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와 인식을 확산할 수 있도록 지역문화예술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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