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공주시 초등 예술동아리 발표회 개최

공주교육지원청(교육장 유영덕)은 9월 29일 오후 1시 30분부터 공주문예회관에서 공주시 관내 27교 600여명의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 공주시 초등예술동아리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백제문화제와 연계하여 첼리스트 성승환씨의 진로콘서트로 문을 열었으며 공주시 관내 초등학교 학생예술동아리 밴드 5팀, 기악 10팀, 국악 2팀, 관현악 3팀, 사물놀이 1팀, 방송댄스 2팀, 무용 2팀, 난타 1팀, 합창 1팀의 총 27팀 600여명이 참여하여 그동안 학교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었다.

참여한 학생들은 경쟁보다는 학교에서 운영되는 예술동아리 평소 모습 그대로를 큰 무대에서 보여주면서 서로 마음껏 박수를 쳐주었고 함께 즐겁게 참여하여 보는이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냈다.

초등학생들은 다양한 체험중심의 문화예술활동을 가까이 접하여 융합적인 사고와 창의적인 환경에 노출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학교에서는 예술동아리, 예술프로그램 등의 예술교육을 활성화하여 조화로운 인격 형성에 힘을 모으고 있으며, 이번 발표회는 학생들의 예술적 감성력을 키우는 좋은 기회로 그 의미가 크다.
 
유영덕 교육장은“이번 발표회는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치는 문화예술 축제의 장으로 학생 개개인의 예술적 감성 능력을 신장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활동을 통한 학생중심의 행복한 학교가 되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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