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경로당·모범회원·착한어린이 표창

대한노인회공주시지회(회장 전대규)는 지난 9월 25일 백제체육관에서 제21회 노인의 날 기념 축제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시덕 공주시장을 비롯한 우영길 공주시의회부의장 및 시의원, 윤석우 충남도의장, 조길행 도의원, 유영덕 공주교육청교육지원장, 육종명 공주경찰서장 그리고 각 사회단체장과 각 읍면동지회회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이날 어물리, 봉곡2리, 삼각1리, 우남아파트 5개 모범경로당에 대한 표창패와 200만원의 상금이 전달됐다.

그리고 모범회원에 대한 단체장 표창이 있었으며, 우수기업으로 남양유업세종공장이 상을 받았다.

또한 착한어린이에 수촌초 강승민, 귀산초 임지연, 상서초 심서현 어린이게 표창패가 전달됐다.

전대규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우리나라는 저 출산으로 인해 고령화가 너무 빨리 지속돼 이에 대한 대책이 하루속히 수립돼야 한다”며 “나라의 경제, 국방도 좋지만 그중 가장 중요한 것은 인력자원”이라고 역설했다.

또한 “여기 어르신들은 과거 일제치하 6·25전쟁 등 여러 고난과 역경을 격고도 훌륭하고 당당하게 살아오신 분”이라며 “이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증진을 위해서도 도리와 예를 갖춰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제21회 노인의날 기념 축제한마당행사에서는 그라운드골프대회, 한궁대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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