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법 공주지원과 공주시민이 함께하는 신명나는 국악한마당

공주시충남연정국악원이 대전지방법원 공주지원과 함께 공주시민을 위한 찾아가는 문화서비스의 일환으로 10월 24일 오후 12시 공주지원 야외특설무대에서 흥미진진 비타민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지역 주민들을 초청해 점심식사를 함께 나누고 국악공연을 관람함으로써, 서로 따뜻한 정을 나누며 자연스럽게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콘서트에 앞서, 오전 11시 20분부터 12시까지 신관동과 월송동에서 준비한 점심식사가 제공되며, 이어 공주시충남연정국악원의 신명나는 국악한마당이 펼쳐지게 된다.

판소리 단가 ‘사철가’를 시작으로 가야금병창, 경기민요, 국악관현악과 색소폰, 모듬북과 국악관현악을 위한 ‘타’ 등 시민들이 어려움없이 들을 수 있는 대중적이고 신명나는 곡을 선정해 흥미진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원치연 문화시설사업소장은 “언제 어디서나 시민들이 신명나고 다채로운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문화생활향유와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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