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 이야기’ 감상 등 작품 20여점 선보여
이미정 갤러리에서는 10월 25일부터 11월 14일까지 조각가 박덕인 개인전이 열리고 있다.
박덕인 조각가는 은행나무와 단풍나무 브론즈 등을 주 재료로 사용하여 나 어릴 적 이야기, 화합, 꿈 등 따스함을 전하는 내용의 작품 20여점을 선보였다.
이미정 관장은 “회화작품들만 전시했던 전시장에 조각 작품을 전시하니 전시장 분위기도 새롭다”면서 “가을이 무르익어가는 향기롭고 풍요로운 계절에 ‘어릴 적 이야기’를 감상하는 여유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선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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