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극, 3D입체영상체험, 샌드아트 등 다채로운 행사 마련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는 지난 25일과 26일 이틀 간 대학 예술극장, 창의관 등에서 대전·충청·세종지역 유아들을 위한 축제인 ‘제22회 햇솜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 사진-유아교육과 학생들이 햇솜제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체험놀이를 하고 있다.

매년 이 대학 유아교육과 주최로 열리는 햇솜제는 대전·충청·세종지역의 유치원 및 어린이집의 유아들을 초청하여 사랑과 행복을 나누는 축제다.

22회를 맞은 이번 행사에서 어린이 2,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동심을 깨우는 인형극과 3D입체영상체험, 숲체험활동, 음악회, 샌드아트, 미로찾기, 드론비행 관람, 스튜디오 견학 등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하며 즐기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유아교육과 장정애 교수는 “학생들이 햇솜제를 준비하면서 유치원 교사로서의 마음가짐을 다지고 유아들과 함께 하는 활동을 통해 성장하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