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 등 다채로운 행사 마련

공주시 반포면주민자치회(회장 박미옥)가 오는 28일 오후 3시 30분 반포면 공암리 충현서원 일원에서 ‘제2회 주민자치의 밤’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살이 숨 쉬는 서원’을 만드는 한편, 반포면 주민자치회의 활동과 프로그램을 함께 공유하고자 마련됐으며, 충현서원문화제와 함께 열린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 동안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배운 난타 등 10개 프로그램 발표회가 진행되며, 이 밖에 특산품 홍보, 먹거리마당, 건강체험, 전통놀이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박미옥 주민자치회장은 “충현서원과 반포면주민자치회가 함께 주민들이 기획하고 추진하는 행사로 유서 깊은 충현서원에서 전통과 교육의 상생의 장을 마련해 진행할 예정”이라며,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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