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예술경영 컨퍼런스 재원조성분야 예술경영 우수사례로 선정

충남문화재단(대표이사 신현보)이 지난 10월 25일 김희수 기념 수림아트센터에서 열린 ‘2017 예술경영 컨퍼런스’(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예술경영지원센터 주관)에서 재원조성분야 예술경영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2017 우수 전문예술법인으로 지정됐다.

올해 6회째를 맞이하는 ‘2017 예술경영 컨퍼런스’는 예술경영 분야 취업 정보, 1:1 취업상담 프로그램을 포함하여, 전국 1,000여 개의 전문예술법인·단체 중 공모를 신청하여 선정된 충남문화재단 등 10개의 단체의 ‘예술경영 우수사례 발표’를 진행했다.

충남문화재단은 민·관이 손을 맞잡아 충남을 새로운 문화·예술로 물들이다 ‘이제는 금강이다’라는 주제로 재원조성 및 기타분야에 지원하여 예술경영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날 충남문화재단은 기부금품 모집사업 컬-프렌드를 시작하게 된 배경과 준비과정을 소개했다.

그리고 한국중부발전(주)의 기부를 통해 민간 재원확보와 이를 기반으로 한국메세나협회 지역특성화 매칭펀드 공모를 통해 국비를 추가로 확보한 ‘이제는 금강이다’를 대표 사례로 소개하여 많은 이들의 감탄과 함께 우수 전문예술법인으로 인증을 받았다.
 
충남문화재단 신현보 대표이사는 “2017년도 충남문화재단 활동들이 우수 전문예술법인으로 인정받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재원을 조성하여 도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을 펼쳐 ‘충남도민 행복의 동반자, 생활 속 문화친구’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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