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긴급사고와 그에 따른 대처방안을 주제로

제11회 충남 청소년119안전뉴스 경진대회에서 공주금성여자고등학교가 장려상(한국화재보험협회 대전충청지부장상)을 수상했다.

▲ 금겅여고가 출품한 청소년119안전뉴스 경진대회 동영상 장면

청소년119안전뉴스경진대회는 충청남도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으로 구성된 청소년들이 학교나 가정 등 생활주변에서 일어나는 각종 위험요소를 발굴해 스스로 해결방안을 찾아 동영상으로 제작 출품해 작품성을 겨루는 대회이다.

공주금성여자고등학교에서는 ‘각종 긴급사고와 그에 따른 대처방안’이라는 주제로 영상을 제출했으며 ‘자연인이다’와 ‘무한도전’이라는 두 가지 예능프로그램 패러디를 통해 흥미롭게 제작하여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으키고 대처법을 소개하는 형식으로 제작되어 창의적이고 작품성이 높아 심사위원으로부터 뜨거운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 냈다. 

오영환 공주소방서장은 “안전뉴스 제작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학부모, 교원, 학생 등의 교육공동체가 적극 협력하는 분위기가 조성되어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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