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향군인회 조직 활성화 및 향군발전 기여 공로 인정

오시덕 시장(사진)은 10월 31일 여의도 공군회관에서 열린 제65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에서 대한민국재향군인회가 수여하는 최고의 명예휘장인 ‘향군대휘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재향군인의 날 기념 및 향군 정체성 선포식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김진호 대한민국재향군인회장, 피우진 국가보훈처장을 비롯한 향군회원 500여명이 참석해 회원 상호간 친목도모와 화합단결, 향군의 위상을 제고하고 국가안보에 대한 의지를 새롭게 다졌다.

‘향군대휘장’은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정관의 표창 규정에 따라 국가안보와 향군발전에 기여한 공이 현저한 외부인사에게 수여하는 향군 최고의 명예휘장으로 공적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결정한다.

오시덕 시장은 향군사업의 적극적인 지원과 향군조직 활성화 등을 통해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나라사랑과 호국보훈정신 함양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오 시장은 “ 지역 안보와 향군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신 향군 가족여러분과 평소 아낌없는 협조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여러분의 덕분”이라며 수상소감을 밝히고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공을 세운 분들이 존경받는 사회가 되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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