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는 최근 이 대학 유아교육과 학생들이 계명문화대학교에서 열린 ‘제18회 전국 전문대학 아동극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1월 7일 밝혔다.

▲ 한국영상대 유아교육과 학생들이 인형극을 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예비교사의 전문 직업 능력을 함양하고, 창작 활동에 대한 의욕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된 가운데 5개 팀 76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한국영상대 유아교육과 하늘지기 팀은 유아들이 장애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편견을 갖기 쉬운 만큼 친근한 아동극을 통해 교육적 효과와 공연으로서의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며 호평을 받았다.

▲ 한국영상대 유아교육과 학생들이 제18회 전문대학 아동극 경연대회에서 대상 수상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장정애 학과장은 “학생들이 대회를 준비하는 동안 인형극 창작, 놀이 소품 제작 등을 통해 유치원 교사로서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의미 있는 대회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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