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17.11.17 금 15:46
공주시, 지역
 
> 뉴스 > 교육
     
공주대 교수회, “대학본부는 총장후보 재선거 획책 즉각 중단하라”
14일, 공주대 교수회 평의원회 성명서에서 밝혀
2017년 11월 14일 (화) 11:02:34 신용희 기자 s-yh50@hanmail.net

국립 공주대학교 제16대 교수회 평의원회는 11월 13일 교육부에 대해 재심의 결과 ‘적격’ 판정된 총장후보의 임명제청을 촉구하고, 대학본부에 대해서 선거결과를 부정하는 총장후보 재선거 획책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14일 발표했다.

   
▲ 공주대학교 전경

공주대 교수회 평의원회는 이날 성명을 통해 “지난 11월 6일 교육부는 공주대학이 기존에 추천했던 총장후보자 2인에 대하여 재심의 절차를 진행, 1순위 후보 김현규 교수 적격, 2순위 후보 최성길 교수 부적격으로 심의 결과를 공주대학에 통보했다. 그리고 교육부는 ‘적격’ 판정된 1순위 후보 김현규 교수에 대해 대학 구성원의 합의를 거쳐 총장후보 임용을 수용할 것인지 여부에 대해 대학의 의사를 표시하여 12월 5일까지 회신할 것을 대학에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난 9월 5일 교육부의 이러한 절차에 대해 대학의 자율을 가장했을 뿐 합법적 선거결과를 부정하는 비민주적 절차로서 대학의 혼란과 구성원 사이의 갈등을 조장하는 불필요한 절차이므로 폐기를 촉구하면서 그 적용을 거부하는 성명을 발표한 바 있는데 그럼에도 교육부가 이러한 절차를 강행하자 교수회 평의원회는 다시 그 절차의 철회를 촉구하면서 대학이 선거결과에 따라 총장후보를 교육부에 추천한 것은 총장후보의 임명을 수용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는 점을 들어 ‘적격’ 판정된 1순위 후보를 즉시 임명제청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한 것”이라고 밝혔다.

교수회 평의원회는 “교육부의 이러한 절차 진행을 빌미로 대학본부가 합법적인 선거결과를 부정하려는 의도를 드러내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교육부가 적격후보자 수용여부와 관련하여 ‘대학 구성원의 합의’를 거칠 것을 요구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대학본부는 불법적인 설문조사 결과를 근거로 사실상 총장후보 재선거로 몰아가려 획책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총장후보 선정과 관련한 업무의 주관기구로서 총장후보자선정관리위원회가 존재하고 있음에도 대학본부는 관리위원회의 권한을 침해하는 월권행위를 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만약 권한 없는 대학본부가 일방적으로 사실상 총장후보 재선거 투표를 실시하는 경우 그 참여를 거부할 것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신용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금강뉴스(http://www.kk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충남 공주시 봉황로 122번지 ㅣ 대표전화: (041)853-3777, 856-1478ㅣ FAX: (041)856-1476ㅣ 개인정보관리책임자 신용희
인터넷신문 사업등록증 등록번호 충남 아00125 ㅣ 등록년원일 2011년 9월 19일 ㅣ 발행인:신용희 ㅣ 편집인:신용희 ㅣ 청소년보호책임자:이철희
Copyright 2006 금강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3777@kk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