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꿈나무들을 위한 발걸음 줄이어
어려운 꿈나무들에게 꿈과 희망을 불어넣어주기 위한 ‘희망콘서트&플러스(자선바자회)’dp 많은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져 차거운 초겨울 날씨를 녹였다.
명학장학회와 (사)퇴지공무원협동조합 공동 주최로 11월 14일 오후 3시부터 공주대 백제교육문화관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재)명학장학회 최석원 이사장, 윤용혁 공주향토문화연구회장, 최범수 전 공주시 국장, 김정섭 전 청와대 대변인, 풀꽃마을 김현태 촌장을 비롯한 많은 시민이 참석했다.
이번 바자회를 위해 지역 기관·단체, 기업, 출향인사 등을 대상으로 바자회에 사용할 예술품, 생활용품, 주류 등 다양한 물품을 기증받았다.
기증된 물품은 백제교육문화관 전시실에 열리는 바자회를 통해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판매금 전액은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사용돼 학생들을 도울 수 있는 나눔과 봉사의 의미를 깊이 공감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이날 오후 3시부터 백제교육문화관 컨벤션홀에서 ‘희망콘서트’ 개최하여 참석자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함께 나누는 공유의 즐거움을, 성장통을 앓고 있는 학생들에게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3시부터 진행되는 ‘희망콘서트’ 제1부 행사에서는 남은혜 명창(공주아리랑보존회 회장)이 ‘치르치크 아리랑’, ‘태평가’를 열창하고 테너색소폰 김학수의 ‘A Love entill and of timr’, 트럼펫 최병섭의 ‘보리밭’ 연주를 선보이며 공주대 무용학과 학생들의 째즈댄스, K-Pop 댄스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제2부 행사에서는 동요영상, 한국가곡, 오페라 등의 공연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한편 명학장학회 희망사다리사업단에서는 어려운 꿈나무들을 위해 정기후원금(1구좌 1,000원)을 받고 있으며 기증품(재사용 가능한 옷, 책, 생활용품, 소형가전, 예술작품, 공예품 등)을 기부 받고 있으며 방문 수거도 한다.
문의 전화 041)853-3131, 070-4803-5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