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정갤러리서 11월 15일∼21일까지

이미정갤러리에서는 11월 15일∼21일까지 2017년 장르 확산을 위한 신인작가 기획전인 ‘FANTASY Ⅱ’가 개최되고 있다.

▲ 임다솔-아트마스크 붉은장미

금년 신인작가 기획전은 새로운 문화의 패러다임 변화와 장르 확산을 위하여 만화와 애니메이션, 바디페인팅, 아트마스크 등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통하여 예술의 다양한 가능성을 모색해 보고자 마련됐다.

만화는 이미 예술의 한 장르로 자리를 잡은 지 오래됐다고 할 수 있지만 바디페인팅과 아트마스크 분야는 아직 상업성과 예술에 대한 의식의 차이로 순수 미술 장르에서 소외됐거나 소개되는 바가 미비하다고 할 수 있다.

이에  ‘FANTASY Ⅱ’展은 젊은 예술인들의 작품을 통하여 표현방식의 다양성, 장르의 확산, 융합의 가능성을 시도해 보고자 한다.

이미정 관장은 “아직은 신인으로서 미비한 부분이 많지만 작품을 감상하면서 용기와 격려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6년은 중부권 대학교의 만화관련학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만화전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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