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과 소통하다' 하대1리 마을 프로젝트 작품 전시

금강아트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충남문화재단 협력으로 계룡면 하대1리 마을 주민들의 서툰 솜씨를 자랑하고 예술을 담아내는 작품전시를 11월 17일 마을회관에서 개최했다.

금강아트센터는 지난 4월부터 계룡면 하대1리 마을 주민들과 주민들의 일상 속에서 지루함을 벗어나 생활 속에서 찾는 힐링시간, 흙을 만지고 창작을 통해 감성을 향상시키는 만남을 가져왔으며 꿈꾸는 예술가, 여가활동을 통해 이웃 간의 관계개선을 위하여 한지, 흙을 통해 재능을 마음껏 발휘했다.
   
이날 윤석우 도의회 의장, 김영선 계룡면장을 비롯한 하대1리 마을주민들과 마을회관을 찾아온 이웃주민 80여명이 작품을 관람하고 주민들이 준비한 떡국을 나누어 먹으며 마을을 찾아 주신 분들께 감사함을 전했다.

금강아트센터 김원석(공주대학교 교수) 대표는 “농촌 주민들이 힐링하는 시간, 마음의 여유가 문화예술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다양한 방법으로 모색하며 주민들의 소리를 귀담아 듣고 생활 속에서 즐거움을 찾도록 하고자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 많은 농촌마을과의 나눔, 예술로 소통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7년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으로 충청남도 시·군에서 지역의 특색, 특징을 담아내는 프로그램들이 지난 4월부터 진행해 오고 있으며 공주시에 있는 금강아트센터는 충청남도, 공주시의 주최, 금강아트센터가 주관하여 계룡면 하대1리 마을주민들과 매주 금요일 만남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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