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월 “재능 기부 시간 꾸준히 가질 필요 있다”

충남 공주시새마을회(회장 이숙현)에서는 지난 11월 19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탄천면 소재 누리재활원에서 재능기부활동을 펼쳤다.

▲ 송영월 새마을문고공주시지부회 회장이 원생들과 함께 손 소독제를 만들고 있다.

이날 새마을문고공주시지부회 송영월 회장과 문고회원 6명은 누리재활원생 12명과 함께 천연 손 소독제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원생들은 문고회원들과 함께 손 소독제를 만들어 가는 과정에 적극 참여하고 본인이 만든 소독제를 보면서 매우 신기해했다.

송영월 회장은 “본인의 선생님 것을 챙기는 순수한 모습과 더불어 원생들이 매우 즐거워하고 뿌듯해 하는 모습에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피력하며 “앞으로도 문고회원들이 누리재활원생들과 함께 재능 기부하는 시간을 꾸준히 가질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날 만든 천연 손 소독제 75개를 누리재활원에 기증했으며 앞으로 공주시새마을회는 매월 2회씩 주중과 주말로 편성하여 독서지도를 할 것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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