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일곱 번째, 클래식 팝송 우리가요 등
공주색소폰앙상블(단장 김호익)은 12월 1일 오후 7시, 공주대학교 사범대학 음악관 강당에서 2017년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에는 The Entertainer, Espana Cani, Donau 강의 잔물결, 아름다운 강산, 돌아와요 부산항에 등 우리에게 많이 익숙한 곡들이 연주될 예정이다.
공주색소폰앙상블은 2011년 창단하여 클래식 팝송 영화음악 우리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연주하고 있으며 매년 정기연주회를 비롯하여 여러 행사를 통해 지역 음악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데,
특히 금년에도 그 동안의 내실 있는 연주활동을 인정받아 2014년 이후 계속 충남문화재단의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문예진흥기금의 보조를 받아 연주회를 실시한다.
김호익 단장은 “색소폰은 독주(獨奏)뿐만 아니라 색소폰을 주축으로 한 합주(合奏)는 또 다른 감동을 줄 수 있으며, 최근 색소폰 애호가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데 앞으로 이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한다.
이 지역 유일의 색소폰 연주단체인 ‘공주색소폰앙상블’은 공주의 색소폰 음악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 된다.
선우현 기자
3777@kk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