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역사문화연구원, 충현서원서 수요사랑방 개최

▲ 이종태 前 아나운서
(재)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이종수)이 주관하는 충현서원 활용사업의 대표프로그램 ‘일인일색 수요사랑방’이 11월 29일 저녁 7시, 반포면에 위치한 충현서원에서 진행된다.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랑방은 ‘일인일색 수요사랑방’의 사회자이자 지역에서 활발한 문화 활동을 하고 있는 이종태 前 KBS 아나운서를 초청하여 ‘인생은 아름다워’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KBS 공채아나운서 중 전국 최연소 입사 및 최장수 아나운서의 기록을 갖고 있는 방송인으로 살아온 이야기, 공주에 정착한 사연과 공주에서의 생활과 활동 등 인생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더불어 감미로운 클래식기타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연구원 관계자는 “올해 충현서원에서 진행한 ‘일인일색 수요사랑방’에 참석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는 진정한 사랑방의 의미를 되살려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변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일인일색 수요사랑방’ 은 충현서원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저녁 7시까지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충남역사박물관 홈페이지(www.cihc.or.kr/museu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충남역사문화연구원 박물관운영부(041-856-8608)

저작권자 © 금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