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중심지 활성화사업 개선방안’ 제안

공주시의회 이종운 의원이 지방정부정책 모범사례 및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에서 ‘모범정책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종운 시의원이 수상후 안희정 지사(좌), 김민석 위원장(우)과 기념촬영

이종운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원장 김민석)과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위원장 안희정)가 공동 주최한 좋은 정책 페스티벌, 지방정부 정책 모범사례 및 아이디어 공모전에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 개선방안(일반 농산어촌개발사업)’을 제안, 개인분야 모범정책상을 수상한 것.
이 의원은 제안서를 통해 “문제인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의 핵심 중 하나는 농촌의 체질을 강화하고 소득안정, 복지서비스 향상을 통해 젊은이들이 돌아와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의 발전을 선도하여 누구나 살고 싶은 농촌을 조성하는 한편, 인구의 고령화 일자리 부족으로 인한 소득의 감소, 공동체의 붕괴 등 농촌의 위기를 주민주도로 지역에 있는 유무형의 자원을 활용하여 6차 산업과 연계 부가가치 및 일자리 창출로 소득주도 농촌을 재건하는 것”이라고 제안 취지를 밝혔다.
이어 추진방향으로 농촌중심지 기능 확충과 함께 배후마을로의 서비스 제공기능 확대, 도로정비 등 H/W 중심의 투자에서 주민 체감도를 고려한 S/W 확대추진, 중심성이 높은 읍면소재지와 배후마을 통합개발 등을 제안했다.
이종원 의원은 “이 사업을 추진함으로 인해 농촌 부존자원을 활용한 소득 및 일자리 창출로 누구나 살고 싶은 농촌을 조성하고, 6차 산업 지구화 사업으로 다양한 농촌 어메니티 복원을 통한 삶의 질 향상, 농촌을 개발하여 농촌 재생으로 전통문화 계승을 통한 공동체회복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상식은 12월28일 오후2시30분 더불어민주당 당사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됐으며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민석 민주연구원장, 안희정 위원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저작권자 © 금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