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정갤러리서 1월 16일까지 열려

이미정갤러리(관장 이미정)에서는 오는 1월 16일 오전 11시~오후 7시까지(월요일 휴관) 한마음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이색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이미정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는 ‘한 그림 내 곁에 展’은 공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46명의 작가 작품 100여점(서양화, 한국화, 민화, 단청화)을 전시하여 다양한 예술작품을 감상하고 소장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공주 문화원과 이미정갤러리가 공동 기획됐다.

그리고 공주시의 일반 가정에서 예술품을 소장하는 기회가 되도록 작품의 판매 금액을 일반적인 가격보다 50%가량 낮은 금액으로 결정, 판매금액의 일부는 한마음 장학회에 기탁하는 의미 있는 전시회이다.

최창석 문화원장은 “애향의 도시, 교육의 도시, 역사의 도시인 공주의 각 가정에서 지역작가들의 작품을 한 점이라도 걸어두고 감상한다면, 지역 예술의 활성화에 주춧돌이 될 것이고, 공주는 다른 지역과 차별되는 예술의 도시로 거듭 날 것” 이라며 뜻있는 행사에 문화와 예술을 사랑 하는 공주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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