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화 청양군수가 사람 중심 열린 군정 실현을 위해 10일 청양읍을 시작으로 오는 25일까지 10개 읍‧면 순방에 나섰다.

이 군수는 이번 순방에서 지난해 군정 10대 성과와 올해 군정방향 및 주요사업을 직접 설명하면서 군정 추진 의지를 전달한다.

특히 지역현안에 대해 주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갖고 답변의 기회를 마련했으며, 현장에서 나온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향후 현지출장, 제도개선, 대체방안 제시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검토해 적극 처리·반영할 방침이다.

또한 평소 직접 대면이 쉽지 않은 읍·면 직원과의 간담회도 마련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도 갖는다.

이석화 군수는 “민선 6기 마지막 해, 군민 모두가 참여하고 소통하는 열린 군정 등 우리 군에서 지향하는 6대 역점 시책과 계획된 군정을 내실 있게 마무리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순방은 10일 청양읍을 시작으로 ▲11일 목면 ▲12일 대치면 ▲15일 정산면 ▲18일 청남면 ▲19일 장평면 ▲22일 남양면 ▲23일 화성면 ▲24일 비봉면 ▲25일 운곡면 순으로 진행된다.

저작권자 © 금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