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일자리 고용창출…국민의 생명과 재산피해 최소화

중부지방산림청(청장 권영록)은 2018년 산불재난 특수진화대(50명)를 각 지역 거점별(지방청, 충주·보은·단양·부여관리소)로 10명씩 모집한다.

▲ 산불 진화장면

이번 모집공고는 서류심사와 체력검정 등 면접을 통해 총 50명을 선발하여  1월 말부터 12월 말까지(10개월) 국·사유림 구분 없이 산불재난 현장에 출동하여 산불 진화업무를 능동적으로 수행하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활동 할 예정이다.

산불재난 특수진화대 응시자격은 2018년 현재 주민등록상 공고지역 거주자로 신청일 현재 만18세 이상 신체 건강한 자로 지방청 및 해당 국유림관리소에  직접방문 또는 우편, 인터넷(워크넷 온라인)으로 접수 하면 된다.

권영록 중부지방산림청장은 “2017년 한 해 동안 전국적으로 692건의 산불로 약1,437ha의 산림피해가 발생하였고, 특히 기후변화 등으로 산불발생이 매년 증가하는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산불재난 특수진화대’ 운영으로 대형산불 방지 등 산림재난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지역 내 일자리 고용창출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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