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7일~2월 26일까지

이미정갤러리(관장 이미정)에서는 대전의 젊은 작가 이지영, 정유림, 정의철의 작품이 ‘집착 BREAK’란 타이틀아래 전시중이다.

▲ 전시장 전경

3인의 작가들은 젊음과 고뇌, 그리고 현대를 살아가는 인간 본연의 모습을 표현하고 있다.

언제부터인지는 모르지만 스스로 집착하는 자기 자신과 집착을 깨트리는 또 다른 자아를 그림을 통해 풀어가고 있다.

화폭의 시원한 크기, 바다를 연상하는 색감, 선과 악을 생각하게 하는 대비, 아무렇게나 찌그러질 수 있는 물건들, 내가 집착하는 것들은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하는 전시회이다.

이번 전시는 1월 17일~2월 26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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