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7일~2월 26일까지
이미정갤러리(관장 이미정)에서는 대전의 젊은 작가 이지영, 정유림, 정의철의 작품이 ‘집착 BREAK’란 타이틀아래 전시중이다.
3인의 작가들은 젊음과 고뇌, 그리고 현대를 살아가는 인간 본연의 모습을 표현하고 있다.
언제부터인지는 모르지만 스스로 집착하는 자기 자신과 집착을 깨트리는 또 다른 자아를 그림을 통해 풀어가고 있다.
화폭의 시원한 크기, 바다를 연상하는 색감, 선과 악을 생각하게 하는 대비, 아무렇게나 찌그러질 수 있는 물건들, 내가 집착하는 것들은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하는 전시회이다.
이번 전시는 1월 17일~2월 26일까지 열린다.
선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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