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광, 친들벼 등 8개 품종 추가 신청

국립종자원 충남지원에서는 2017년산 벼 보급종자 추가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1.22)까지 신청하지 못한 농업인은 금년 1. 31일까지 시·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인상담소 및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고 밝혔다.

충남지원에서 공급이 가능한 벼 보급종은 친들벼 217톤 등 2개 품종이며, 현재(1.22 기준) 전국적으로 잔량이 남아있는 8개 품종에 대해서도 추가신청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금번에 추가 신청한 벼 정부 보급종자는 ’18년 3월 31일까지 해당 지역농협을 통해 농가에 공급될 예정이다.

추가신청 이후 남아있는 물량에 대해서는 2월 1일부터 농업인들이 개별적으로 전화 또는 인터넷(http://www.seed.go.kr)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개별신청은 품종별 잔량이 소진될 때까지 가능하며, 신청 후 종자대금을 입금하면 택배로 농가에 전달된다.(택배비는 농가에서 부담)

정부에서 공급하는 보급종은 엄격한 종자검사와 품질관리 등을 거쳐 합격한 우량종자로 종자의 발아율이 높고 품종 고유의 특성이 유지된다.

기타 정부 보급종 신청과 관련된 문의 및 벼 보급종 품종별 특성 등에 관한 사항은 국립종자원 충남지원(☎041-541-6646)이나 시·군 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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