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는 1월 29일 오전 10시 2층 영상회의실에서 구급대원의 응급처치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 최일국 교수가 심전도 영상을 보면서 강의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매월 2회로 진행하는 교육으로써 구급지도의사인 천안충무병원 응급의료센터장 최일국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구급대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자 소생률 향상을 위한 구급관련 직무교육, 현장 활동의 고충 사항과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 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으로는 ▲심전도 판독 등 심정지 환자 평가 및 처치법 ▲병원 전 뇌졸중 선별검사방법 등 표준 뇌졸중 척도 시행방법 ▲환자 유형별 병원선정의 중요성 및 선정 기준 등 이론교육이 진행됐다.

공주소방서 오영환 서장은 “이번 특별 직무교육으로 구급대가 최상의 응급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길 바란다”며 “시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 제공에 구급대원 각자 맡은바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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