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경찰서(서장 육종명)는 2월 1일 오전 8시 공주시 정안면 어물1터널 입구 회차로(국도43호선)에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캠페인에는 공주경찰서, 논산국토관리사무소 등 약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출근길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국도43호선은 평소 정부세종청사로 진입하는 출근차량이 많고, 고속도로 이용자의 주요 진입도로로 이용되는 곳으로 차량운전자의 과속운행으로 대형교통사고 발생위험이 높은 곳이다.

황호연 경비교통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운전자 스스로 교통법규 준수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공주가 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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