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가 최신 부동산 정보서비스 제공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부동산정보 활용 가이드 순회교육’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모바일이나 컴퓨터를 통한 부동산 정보서비스 활용능력을 배양하고 정보화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에 대한 알권리를 충족시키고자 16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맞춤형 부동산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최신 부동산정보서비스를 쉽게 활용할수 있도록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안내책자와 도로명 안내 홍보물도 배부하는 등 시민들의 부동산정보 활용 이해도를 높이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교육을 받은 김 모씨(금학동)는 “주민들 대부분이 부동산정보를 확인하려면 시청이나 주민센터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 왔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불편함을 해소하고 최신의 부동산 정보를 적극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윤왕진 토지과장은 “읍·면·동 순회교육뿐만 아니라 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의 전산 기초반 교육 등에도 함께 교육을 실시하는 등 누구나 손쉽게 부동산정보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순회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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