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문제 공감대 형성으로 ‘청년이 찾아오는 행복한 청양 만들기’

청양군은 5일 오전 군청 상황실에서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청년(대학생) 일자리 간담회를 개최했다.

▲ 이석화 군수가 청년·대학생 일자리사업 참여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일자리 등 청년 문제 해소를 위해 당사자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현안에 대해 진솔하게 대화함으로써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돼 이석화 군수를 비롯한 청년 인턴 8명 대학생 37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나온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청년소통을 위한 청년문화공간 마련 ▲젊은 층이 쉴 수 있는 도심지 및 중앙공원 마련 ▲청년일자리 확충으로 청년사업을 확대·시행 등이다.

이에 대해 이석화 군수는 “건의 및 요청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라며 “청년층 및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안정적 일자리 창출과 지역 특색에 맞는 사업을 추진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일자리를 걱정하지 않는 사회, 차별 받지 않고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공정한 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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