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는 2월 5일부터 3월30일까지 54일간 대형 안전사고의 빈번한 발생으로 안전사회에 대한 국민적 요구가 증대됨에 따라 국가안전대진단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진단대상은 관내 화재취약시설로 대형화재취약대상 및 숙박시설을 포함 총26개 대상에 대해 위험요인을 사전 파악․조치해 안전사고와 대규모 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정책이다.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소방시설 폐쇄․차단(정지포함)행위△소방안전관리 업무 수행에 관한 사항△소방계획서의 이행에 관한 사항△자체점검 및 정기적 점검 등에 관한 사항 등이다.

공주소방서 오영환 서장은 “화재취약시설 등에 대한 국가안전대진단 점검을 내실 있게 추진해 안전 위해 요소를 제거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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