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공회의소 정기의원총회에서 분할 승인 가결

세종특별자치시에 독립된 세종상공회의소가 설립된다.

대전상공회의소는 7일 정기의원총회에 상정된 세종상공회의소 분할 신청 안건을 심의한 결과 분할 승인을 최종 확정했다.

세종지역 상공인 34명으로 구성된 세종상의 설립 추진위는 지난해 말 대전상의에 세종상의 분할 신청 안건을 제출했다.

이에 따라 세종상의 설립추진위는 창립총회, 설립인가 신청 및 의원총회 등의 절차를 거쳐 설립등기를 하게 된다.

이춘희 시장은 “분할을 결정해 준 대전상공회의소 관계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향후 설립될 세종상공회의소가 지역기업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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