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당신을 살립니다’ 통해 마음의 위로와 감동 얻어

공주경찰서(서장 육종명)는 2월 9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경찰관 및 협력단체 회원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 무궁화 포럼(직장교육)을 가졌다.

▲ 나태주 시인이 ‘시가 당신을 살립니다’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

이날 무궁화 포럼은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라는 ‘풀꽃’시로 널리 알려진 나태주 시인을 초청해 진행됐다.

‘시가 당신을 살립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무궁화 포럼은 업무로 인해 심신이 지친 경찰관들에게 시를 통해 마음의 위로와 감동을 얻는 시간이 됐다.

▲ 나태주 시인 초청 2월 무궁화 포럼 장면

강의를 들은 직원들은“‘시가 사람을 살린다’는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희망적인 이야기를 통해 같은 일의 반복, 순간순간 대처해야 하는 긴장감 있는 업무에서 잠시나마 감성적인 느낌을 되살릴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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