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출신 김찬미 학생 대전 수석 차지

공주대학교 사범대학 특수교육과 유아특수교육전공에서는 2018년도 공립특수(유치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에서 최종 6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 공주대학교 사범대학 특수교육과 전경

특히 이번 공립 유아특수교사 임용시험에서 공주대학교 출신 김찬미 학생이 대전 수석을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종 합격자는 대전광역시교육청에 김찬미, 박수정, 현경서, 서울특별시교육청에 윤수현, 경기도교육청에 김규상, 인천광역시교육청에 최아름으로 총 6명이다.

유아특수교육전공생의 한 해 정원이 평균 9명임을 감안해볼 때, 합격자 6명 배출은 약 67%의 합격률로 놀라운 성과라고 볼 수 있겠다.

공주대 사범대학 특수교육과는 1996년부터 유아특수교육전공을 신설하고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으며, 이들은 전국 각지에 있는 특수학교 유치원, 초등학교 병설유치원 특수학급, 단설유치원 특수학급, 어린이집, 기타 교육 및 치료 전문 기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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