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모 교장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 전달

공주여자고등학교(교장 이은모)는 3월 2일 오전 10시 30분, 새내기의 학부모와 70여 명의 교직원, 신입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내 청란관(강당)에서 2018학년도 신입생 163명을 맞이하는 입학식을 가졌다.

이로써 새내기들은 공주여고의 교정에서 아름다운 시작!, 꿈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이날 식순은 개식사, 국민의례, 163명의 입학허가 선언, 신입생을 대표하여 이주희 힉생의 선서, 청란 장학생에게 주어지는 장학증서 수여, 성적우수학생 시상, 학교장 환영사, 남주현 교감의 교직원 소개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어 2부에는 신입생의 빠른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

이은모 교장은 환영사를 통해 공주여고의 교육 모토인 ‘아름답고 옹골지게’를 ‘아옹이’를 역설하면서 “오늘 새 학교, 새 교실, 새 담임, 새 친구, 새로운 계획, 새로운 희망과 포부를 갖고 시작하는 163명의 신입생 여러분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며, 여러분들의 아름다운 꿈을 이루기 위해 세 가지를 당부하고자 합니다. 우선 실력을 쌓기 위해 최선을 다 하십시오! 둘째, 부모님과 선생님, 친구들에게 작은 일에도 고마움을 표현하십시오! 셋째, 100년의 역사와 전통을 갖고 있는 명문 대공주여고인답게 행동하십시오! 그래서 인성과 품성이 아름답고, 능력과 실력을 갖춘 옹골진 여러분이 되기 바랍니다.”라고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인성과 실력이 조화로운 인재를 양성하는 공주여고에서 입학식을 마친 신입생들은 다음 주 5일(월)부터 진로캠프에 참여하며 공주여고에서의 꿈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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