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랑’ 앱으로 만나는 4개 국어(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서비스

공주시가 국내·외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모바일과 비콘(beacon)을 연동한 위치 기반 안내 서비스인 다국어 관광안내 어플리케이션 ‘공주랑’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공주랑(GONGJURANG) 어플리케이션은 공산성, 송산리고분군 등 관내 주요 관광지 13개소 방문 시 지점별 콘텐츠 안내 푸시 알림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4개 국어 서비스로 관광지 가이드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관광지 별 안내 영상 콘텐츠를 함께 삽입해 관광지 이해를 높이도록 함으로써, 공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편리한 관광안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조관행 문화관광과장은 “2018 올해의 관광도시, 문화재 야행 및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선정 등으로 국내·외 관광객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앱 구축으로 글로벌 관광 안내 서비스를 통한 관광 경쟁력 강화 및 관광객 편의 제공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랑 어플리케이션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 및 앱 스토어에서 “공주랑”으로 검색하면 설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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