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이 일자리 창출에 대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2018년도 일자리정책사업 유공 지자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으로부터 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행정안전부가 범정부적인 일자리 창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일자리 창출과 각종 대책 추진 등에서 선도적 역할을 해온 기관을 선정했다.

청양군은 이번 평가에서 자치단체장의 적극적인 의지, 일자리 창출 실적 및 제도개선,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 시책 추진, 청년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해 각종 노력을 기울인 데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일자리야 말로 최고의 복지이고 행복인 만큼 향후에도 일자리를 군정 최우선 과제로 삼고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표창은 기초자치단체 중에서는 청양군을 비롯해 30개 기관이 수상하며 오는 9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제1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정책 박람회에서 시상식이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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