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여성의용소방대 심리상담사 운영 큰 호응

공주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2월 9일 공주시 상왕동 목조주택 화재가 발생해 실의에 빠진 이 씨의 가정과 이웃주민을 찾아 심리상담사 활동을 실시했다.

▲ 심리상담사 정윤정 반장과 심리상담 후 촬영장면

이번 찾아가는 심리상담 프로그램은 직․간접피해를 입은 상왕동 이 씨 가정과 이웃 주민이 심리적 스트레스가 증가함에 따라 후유증 예방을 위한 심리안정지원 일환으로 계획됐다.
 
공주여성의용소방대 심리상담사 정윤정은 2016년 10월부터 재난피해를 입은 당사자와 가족 등 피해자의 심리안정과 정신건강 관리를 위해 심리상담사 자격취득 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공주여성의용소방대장(조수자)은 “앞으로도 각종 재난 피해자들과 소방공무원 등 외상 후 스트레스 극복에 도움을 주고 일상생활에 조기 복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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