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 분과 충남도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박완주 위원장은 3월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안희정 충남지사 성폭행 사건에 관하여 당 지도부 회의에서 안 지사의 출당과 제명조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안희정 지사 뉴스 보도에 말로 형언할 수 없는 충격을 받았다”면서 “피해자 분과 충남도민 여러분께 당을 대신해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 지도부 회의에서 안지사의 출당과 제명조치를 결정했다”며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로 큰 걱정을 끼쳐드린 점, 다시 한 번 사과 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저작권자 © 금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