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보건소, 부부출산교실 11월까지 연중 운영

논산시가 운영하고 있는 ‘똑소리 나는 초보맘 스쿨’의 초보맘·초보아빠의 참여 열기가 뜨겁다.

▲ 사진 초보맘스쿨 운영 장면

초보맘 스쿨은 산모의 건강한 출산은 물론 신생아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임신·출산·육아에 따른 바른 건강지식 전달 및 출산과 행복한 육아를 위한 출산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 2월 27일부터 12월 4일까지 운영하는 ‘똑소리나는 초보맘 출산 준비교실’은 20주 이상의 임산부 부부를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보건소 건강홀에서 운영한다.

교육내용은 △성공적인 모유수유 실천 및 실습 △영양관리 및 신생아 돌보기 △임산부 체조 및 라마즈 호흡법 △베이비 마사지 및 신생아 목욕법 △산후조리법 및 출산 후 피임법 등 건강한 출산 및 육아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핵가족화 및 여성의 사회 참여로 맞벌이 가정이 늘어나면서 예비 엄마와 아빠가 출산과 육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초보맘·초보아빠에게 신뢰성 있는 교육으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양육에 대한 자신감을 갖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똑소리나는 초보맘스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보건소 출산대책팀(☏041-746-806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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