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딸기축제 본무대서 4월 7일 열려…대상 시상금 200만원

논산시는 4월 7일, 2018 논산딸기축제장 본무대에서 ‘제4회 논산시 전국청소년 댄스경연대회’를 개최한다.

▲ 지난해 댄스경연대회 장면

이번 대회는 지역축제와 연계해 전국의 청소년들이 논산을 찾아 ‘댄스’라는 공감대를 통해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열정 넘치는 만남의 장을 열고자 마련했다.

참가대상은 전국의 청소년수련시설 또는 학교 소속의 청소년 동아리로 이달 17일까지 이메일(dongju7345@korea.kr)로 접수하며, 24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예선이 치러진다.

4월 7일 당일 본무대에서는 예선을 거친 12팀이 경연을 펼칠 예정으로 대상에는 상장과 20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되며, 인기가수 초청공연과 다양한 레크레이션도 펼쳐진다.
 
댄스경연대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http://www.nonsan.go.kr/youth)를 참고하거나, 논산시청소년수련관(☏041-746-5926)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매년 50만여명의 관광객이 찾는 논산딸기축제는 오는 4월 4일부터 4월 8일까지 5일간 논산천둔치 및 관내 딸기밭 일원에서 ‘딸기향에 실려오는 새봄의 초대’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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