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첫째 셋째 주 목요일 공주시내서 권역별 실시

공주경찰서(서장 육종명)는 3월 8일 강북지역 일원에서 유관기관, 자원봉사자 등 시민협력단체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첫 번째 ‘공주愛 안심순찰’을 실시했다.

‘공주愛안심순찰’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 범죄취약지역 순찰을 통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공주를 만들어가고자 하는 공동체 치안활동의 일환으로, 이날은 신관지구대 관내 10개 순찰노선을 지정하여 2시간 동안 상가·학교·원룸가 등을 꼼꼼히 살피며 각종 범죄예방 및 청소년 선도활동을 펼쳤다.

직장인 A씨는 “경찰과 주민이 합동으로 순찰활동을 하여 너무  보람 있었고 시민이 제안한 순찰노선을 활용한다는 것이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공주愛 안심순찰’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공주愛 안심순찰’은 매월 첫째 셋째 주 목요일 공주시내에서 권역별로 실시되며 순찰 후에는 참여주민들과 간담회를 개최해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듣고 치안시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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