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로 시민행복 및 시정발전 기대

공주시청 공무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시책 발굴을 위해 추진 중인 공주시 창의클럽이 2018년도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 2018 창의클럽 발대식 장면

공주시는 지난 3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오시덕 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32개 창의클럽 100여명의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창의클럽’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첫 출범한 창의클럽은 그동안 벤치마킹 43회, 국비 2억 3천5백만원 확보, 시책제안 57건, 재능기부 봉사활동 103회, 시정 홍보 등의 활동을 펼쳐 왔으며, 특히 우수사례에 대해서는 해당 부서와의 공유를 통해 활성화 방안 및 대책을 마련하는 등 시정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지난해 주요 활동으로는 △2017 공동육아나눔터 리모델링 4천4백만원(여성가족부) △진료소 문화여건 개선사업 1억 6백만원(보건복지부) △사회복지분야 공공복지정책 부문 장려상 △벤치마킹 22회 및 시책제안 15건 △시정 홍보 2950회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직원들은 클럽 간 상호 토론을 통해 보다 나은 2018 창의클럽 활성화는 물론 다양한 시민의 행복을 위한 우수시책을 발굴하고 노력하는 클럽이 되기로 다짐하는 자리가 되기도 했다.

오시덕 시장은 이 자리에서 “그동안 창의클럽 창단부터 모든 회원들이 열심히 활동을 펼쳐 뜻깊은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활동 하나하나가 모여 공주시가 발전하고 시민이 행복하게 된다”며, “앞으로도 공주에 대한 고향 사랑으로 시정에 활력을 불어넣고 자생력을 갖춘 창의클럽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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