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공주시지회(지회장 전대규)는 지난 3월 9일 오후 2시 오시덕 공주시장, 윤석우 도의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주시문예회관 대강당에서 2018 노인일자리및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 전대규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전대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100세 시대를 맞이해 일자리사업에 참여함으로써 중요한 경제적인 도움도 되고 외로움을 극복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 갈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주시에서 1,819명에 44억 5천만원의 많은 예산이 지원되고 있고 그중 공주시노인회에 국고지윈 사업 467명과 시자체 사업 169명 총 636명에 약13억 2천만원의 예산이 배정 됐다”며 “많은 예산을 지원해 주신 오시덕 시장에게 고맙다”고 박수를 보냈다.

한편 오시덕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어르신들께서 노후에 편히 지낼 수 있도록 예산이 허용되는 한도 내에서 노인복지 증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본 사업은 3월부터 11월까지 연 9개월간 하루 3시간씩 월30시간 활동하여 27만원의 활동비를 받게 된다.

발대식을 맞치고 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교육 (공주경찰서 문은주 홍보교육담당)과 승강기안전교육(공주시체험공원 교육팀장 이명숙)도 실시했다.

본 활동에 참여하는 월송동 이모 어르신은 “노인들을 활동 할수 있게 지원해 주어 고맙다”며 “활동도 보람 있고 건강과 안전을 위한 교육도 해주어 고맙다”고 말했다.

본 사업 활동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전담인력 3명은 "현장을 다니며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해결해 드리고 건강을 해치지 않도록 안전지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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